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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된 광주 민중대회 분산 개최

송고시간2020-11-24 14:38

광주 민중대회 분산 개최
광주 민중대회 분산 개최

[광주 진보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된 대규모 민중대회가 분산 개최된다.

민중대회를 주관하는 광주 진보연대는 24일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경된 민중대회 개최 방식을 설명했다.

이달 25일은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노동자 민중대회가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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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민중대회에선 이른바 '전태일 3법'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다.

    '전태일 3법'은 모든 노동자(5인 미만 사업장 포함)에게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도록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노조 설립·가입 대상 확대를 위한 노조법 개정안, 중대 재해를 일으킨 기업을 처벌하기 위한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안 등을 뜻한다.

    농민단체는 농민수당 등을 요구하는 농민 민중대회를 오는 27일 광주시청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노점상 등이 주축이 된 민중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진보연대 관계자는 "재난 시기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강화될수록 노동자, 농민 빈민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책과 함께 노동권과 생존을 위협받는 민중들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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