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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 아세안 10개국 대사에 신남방 플러스 협조 당부(종합)

송고시간2020-11-23 18:33

외교차관보, 24∼27일 미얀마 방문…코로나 협력 등 논의

김건 외교부 차관보(오른쪽)가 2020년 2월 5일 서울에서 소한 미얀마 외교부 사무차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양자 관계,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건 외교부 차관보(오른쪽)가 2020년 2월 5일 서울에서 소한 미얀마 외교부 사무차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양자 관계,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3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 주한 대사와 간담회를 하고 정부가 최근 발표한 신남방정책 플러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최 차관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세안과 고위급 인사교류를 지속하고 기업인 신속통로를 개설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앞으로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통해 보건·의료 및 경제 회복 협력, 비전통 안보 위협에 대한 연대와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세안 대사들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발표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면서,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제2차 한-미얀마 정책협의회 참석차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미얀마를 공식 방문한다.

김 차관보는 한-미얀마 수교 45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 미얀마 측 고위인사를 예방하고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를 통해 양국 간 코로나19 방역 협력과 주요 실질협력 사업, 진출기업 애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지난 12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우리 정부가 발표한 신남방 정책 플러스에 맞춰 양국 관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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