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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 '박차'

송고시간2020-11-23 15:00

국회서 포럼 개최…"해룡산단을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허브로 육성"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포럼을 열었다.

마그네슘 소재 부품산업 국회포럼
마그네슘 소재 부품산업 국회포럼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포럼에는 신정훈·소병철·이원욱·김경만 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순천 해룡산단을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의 허브로 조성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성윤모 산자부장관도 "순천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이 활성화된다면 세계 최고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포럼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 등 국내 관련 기관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이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지 진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소재·부품 생태계를 완성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마그네슘 소재·부품 허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018년 9월과 지난해 2월 두 차례 중앙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지만, 과학기술부의 기술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난항을 겪었다.

포스코가 적자를 이유로 마그네슘 판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나서면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기대가 높았던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순천시는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의 잠재 성장력이 높다고 보고 한국재료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손을 잡았다.

결국 마그네슘 상용화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투자회사 파인트리파트너스가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인수하고 참여기업이 늘어나는 등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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