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공 배달앱 내년 3월 출시…"수수료 저렴"
송고시간2020-11-23 14:43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앱을 개발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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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만나플래닛,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공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공공 배달엡 개발을 맡은 만나플래닛은 소상공인들에게 주문금액 2% 이하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이 주문 수수료가 저렴한 공공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형 공공배달앱은 12월부터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가맹점 모집과 시민 홍보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3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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