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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 2골' 캘버트루인 10호골…손흥민 제치고 EPL 득점 선두

송고시간2020-11-23 11:18

슈팅을 시도하는 에버턴의 도미닉 캘버트루인.
슈팅을 시도하는 에버턴의 도미닉 캘버트루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골잡이' 도미닉 캘버트루인(23·잉글랜드)이 멀티골을 앞세워 리그 10호골을 작성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캘버트루인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 EPL 9라운드 원정에서 혼자서 2골을 폭발하며 에버턴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서 탈출한 에버턴은 승점 16을 쌓아 6위에 랭크됐다.

캘버트루인은 전반 1분 만에 히샬리송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풀럼의 보비 드 코르도바리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자 캘버트루인은 전반 29분 뤼카 디뉴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추가 골을 꽂았다.

에버턴은 전반 35분 압둘라예 두쿠레의 헤딩 결승 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3-1로 마쳤고, 후반 25분 풀럼의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3-2 승리를 지켰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캘버트루인은 리그 10호 골을 작성, 손흥민(토트넘·9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인 캘버트루인은 17세의 나이로 2014년 1군 팀에 합류했지만 하위리그 팀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다 2016년 8월 이적료 150만 파운드(약 23억)에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그는 2016-2017시즌 EPL에서 11경기 출전에 1골에 불과했지만 2017-2018시즌부터 주전을 꿰차며 득점 능력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6경기를 뛰면서 13골을 넣어 자신의 EPL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9경기에 모두 나서 10골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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