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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평동 준공업지역, 아파트 위주 난개발 안 한다"

송고시간2020-11-23 10:48

사업 위치도
사업 위치도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광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 개발과 관련, 광주시가 아파트 위주 난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달 안에 협업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대규모 아파트 조성을 위한 난개발, 황룡강변 친수공간 훼손, 사업자 선정 과정의 불공정 등 우려를 해소하도록 모든 사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시는 약속했다.

광주시는 1998년 준공업 지역 지정 후 개발 요구 민원이 지속된 이 일대를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미래 전략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다.

특수 목적 법인 자본금 50억원의 50.1%를 광주 도시공사와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출자하지만 사업비 대부분은 민간 사업자가 투자하게 된다.

지난 20일 마감한 사업 의향서 접수에서 건설(10개), 금융투자(2개), 부동산 등 기타(5개)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민간 부문의 창의성, 자금력, 첨단 기술력을 활용하고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민간 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으나 대규모 아파트 개발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논란이 생겼다.

박남언 광주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내년 1월 29일까지 사업계획서 제출, 이후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과 협약 체결까지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아파트 위주의 개발이 아닌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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