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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소대급 마일즈 장비 야전 보급…무게 3㎏ 줄어

송고시간2020-11-23 09:44

무선교전 장비 장착 일체형 전투조끼…팔·가슴에 감지기

신형 소대급 마일즈 장비
신형 소대급 마일즈 장비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무게가 3㎏가량 줄고, 무선교전 장비가 장착된 일체형 '전투조끼' 형태여서 움직임이 더 자유로워진 신형 소대급 마일즈(MILES) 장비가 각 군 야전부대에 보급된다.

국방부는 23일 내달부터 육군 20개 부대와 공군 4개 부대, 해병대 3개 부대에 신형 마일즈 장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11개 부대에 관련 장비가 추가 보급된다.

마일즈 장비는 실탄 사격을 하지 않고도 실전적 훈련 효과를 내는 과학화 훈련 장비다.

화기별 사거리와 특성을 그대로 모사한 발사기와 발사되는 레이저를 정밀 감지하는 감지기, 피해 처리 및 통신 기능이 있는 '훈련자 유닛' 등으로 구성된다.

신형 마일즈는 장비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없애 중량을 3㎏가량 줄였고, 무선 교전 장비가 들어 있는 일체형 전투 조끼 하나만 착용해 전술적 행동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머리와 팔, 가슴 등에 각각 감지기가 부착되어 피격 부위와 치명상 정도를 세밀하게 나타내준다.

국방부는 "각 군의 훈련 장비가 같으면 운용,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훈련 중 수립되는 각 군의 교전 데이터를 종합하거나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해 전투발전에 활용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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