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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0-11-23 08:00

■ 내일부터 수도권 카페에선 테이크아웃만…유흥시설은 영업중단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 대한 고강도 조치를 통해 확산세를 최대한 조기에 잡아보겠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단계 하에서는 유흥시설의 영업이 중단되고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한산한 카페
한산한 카페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순천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1.20 minu21@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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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백신 책임자 "내년 5월쯤 집단면역 기대…12월11일 첫 접종"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가 내년 5월께 미국에서 '집단 면역'이 달성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몬세프 슬라위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는 22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는다면 집단면역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계획에 따르면 5월쯤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집단면역을 달성하면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추가 확산을 걱정할 필요 없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의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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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들 "적정가의 코로나 치료제·백신 공평보급에 전력"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공평하게 보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G20 정상들은 21∼22일 이틀간 화상회의 형태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 청와대가 23일 새벽 배포한 선언문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을 전무후무한 충격이라고 규정하고, 취약한 계층의 지원 및 경제 회복 등이 시급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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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 규제에도…작년 5채 이상 다주택자 '역대 최대' 11.8만명

정부의 고강도 다주택 규제에도 지난해 주택을 5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 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5채 이상을 소유한 '집 부자'는 11만8천62명이었다. 이는 전년(11만7천179명)보다 0.75%(883명) 증가한 것으로, 2012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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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에 목소리 키우는 윤석열…오늘 수사구조 개선 간담회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압박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검찰개혁 등 현안에 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그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윤 총장은 23일 정오 대검찰청에서 `공판 중심형 수사 구조' 관련 오찬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일선 검찰청에서 수사구조 개편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판 중심형 수사구조는 윤 총장이 공개석상에서 꾸준히 강조해온 수사시스템 개편 방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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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회장 별세 한달…삼성 계열사 주가 두자릿수 상승률

이건희 전 회장 별세 이후 약 한달 간 삼성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평균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회복 기대감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일가의 막대한 상속세 납부에 따른 배당 확대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전 회장 별세(10월 25일) 이후부터 지난 20일까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의 7개 주요 계열사 주가는 평균 1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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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재용 국정농단 공판…준법감시위 중간평가 나올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3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중간평가가 나올지 주목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속행 공판을 연다. 최근 재판이 다시 시작된 이래 이번이 두 번째 공판이다.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인 이 부회장은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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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 박의장 주재 회동…공수처법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23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공수처법 해법'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30분 의장 집무실에서 회담한다. 박 의장은 이날 공수처장 후보 추천 무산과 관련해 여야에 협의를 당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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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상금 1위 도약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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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기온 영하로 '뚝'…서해안에는 강한 바람

월요일인 23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춥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3도, 인천 0도, 수원 0.2도, 춘천 0.6도, 강릉 4.3도, 청주 2.5도, 대전 2.7도, 전주 4.4도, 광주 6.6도, 제주 10도, 대구 3.8도, 부산 5.6도, 울산 4.1도, 창원 4.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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