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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밀치고 당기고 아수라장…파키스탄서 30만명 '노마스크' 장례식

송고시간2020-11-22 15:05

(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2차 유행' 조짐을 보이는 파키스탄에서 한 성직자 장례식에 수십만 명이 '노마스크' 상태로 운집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2일 익스프레스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북동부 대도시 라호르에서 진행된 강경파 이슬람 성직자 하딤 후사인 리즈비의 장례식에 수많은 신도가 참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AFP통신에 참석 인원이 약 30만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TV 영상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 참석자 대부분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극도로 밀집한 상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원칙은 완전히 무시됐습니다.

운구차가 이동할 때는 수많은 이들이 더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밀치고 당기는 등 아수라장이 연출됐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최근 연일 2천명이 넘는 감염자가 보고되는 등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

<영상: 로이터>

[영상] 밀치고 당기고 아수라장…파키스탄서 30만명 '노마스크' 장례식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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