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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송고시간2020-11-22 15:00

■ 대학가-학원-직장-소모임…코로나19 일상감염 곳곳서 확산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0명대를 나타내는 가운데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여파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양상이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7명 더 늘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총 76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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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평균 312.4명 확진, 수도권 지역발생은 188.7명…2단계 논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턱밑까지 다다를 정도로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특히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현재 1.5)를 토대로 내주에는 하루에 400명 이상,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규모 확산의 시작"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과 강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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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트럼프가 복용·극찬한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FDA는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 'REGN-COV2'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FDA는 12세 이상의 경증 또는 중간 정도의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65세 이상 고위험군 포함)의 치료에 'REGN-COV2'의 긴급사용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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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대책 다시보기…"공공전세, 얼마나 좋아질지가 관건"

정부가 최근 다세대 매입임대 중심의 전세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 대책이 전세난을 잡을 수 있을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향후 2년간 전세 위주의 공공임대 11만4천가구를 수도권에 중점적으로 공급해 전세 수급 불안을 잠재운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전세 수요가 몰려 있는 아파트보다는 다세대 중심으로 물량을 쏟아내는 대책은 전세난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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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인정? 트럼프, 퇴임後진로 모색…"연내 재출마선언 뜻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연내에 2024년 대선 재출마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결과를 뒤집기 위한 소송전을 불사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퇴임 후의 삶에 대한 본격적인 모색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출마를 선언할 경우 '포스트 대선' 불복 국면이 전환점을 맞게 되는 동시에 공화당내 대선구도 재편 등 차기 대선판이 조기에 출렁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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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금주 윤석열 대면조사 다시 나설 듯…윤석열은 '마이웨이'

법무부가 이번 주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대면조사에 다시 나설 것으로 보여 법무부와 대검 간 충돌이 예상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은 조만간 윤 총장 측에 방문조사 일정을 재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1차 방문조사 시도가 무산된 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윤 총장에 대한 대면조사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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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섬웨어 공격…NC백화점·뉴코아아울렛 23곳 휴점·영업차질

이랜드그룹이 22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NC백화점 등 오프라인 점포의 절반 정도가 휴점을 하거나 부분 영업을 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오늘 새벽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며 "이를 인지한 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의 일부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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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가덕신공항 추진해볼 만…지역균형발전 계기"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22일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지만 부산 가덕도 신공항은 추진해볼 만하다"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부산·울산·경남 840만은 가덕 신공항으로, 호남 500만은 무안 신공항으로, 대구·경북·충청 일부 800만은 대구 신공항으로, 서울·수도권·충청·강원 2천800만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4대 관문 공항 정책을 채택한다면 지역 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해 신공항 백지화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둘러싸고 이견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구 신공항 카드'를 중재안으로 제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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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 "개각, 발표 때까지 기다려달라…구구한 얘기 안했으면"

청와대는 22일 개각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인사권에 해당하므로 발표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개각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드린 말씀 외에는 알려드릴 것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보도들이 많이 나오는데, 구구한 얘기들이 난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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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액 신용대출 당장 다음 주부터 막힌다…'소득 무관' 규제까지

은행권이 다음 주부터 1억원을 웃돌거나 연 소득의 200%를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본격적으로 막는다. 앞서 지난 13일 금융당국이 연 소득 8천만원이 넘는 고소득자의 1억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30일부터 실행한다고 예고했지만, 당국 규제 시점보다 약 1주일이나 앞서 은행들이 스스로 '조이기'에 나서는 것이다. 당국의 규제 발표 후 불과 1주일 만에 1조5천억원이나 신용대출이 급증하면서 대출 총량 관리 과제가 발등에 떨어졌기 때문인데, 은행에 따라서는 소득과 상관없이 1억원 초과 대출에 대해 DSR 40% 규제를 적용하는 등 당국 지침보다 더 강한 자율 규제까지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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