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서 흉기 들고 난동부린 50대 경찰에 붙잡혀
송고시간2020-11-22 12:26
(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시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7분께 용인시청 3층 징수과에서 체납과 관련한 민원상담 과정에서 담당 직원에게 소리를 치며 흉기를 꺼내 드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이다.
그는 시청 직원들에 의해 제지 당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k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2 12: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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