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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왕, 터키 에르도안과 통화…"양국관계 개선키로"

송고시간2020-11-21 17:34

지난 3월 화상으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살만 사우디 국왕.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화상으로 진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살만 사우디 국왕.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20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사우디가 개최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양국관계 개선을 논의했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설명했다.

터키 대통령실도 성명으로 "에르도안 대통령과 살만 국왕이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대화 채널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살만 국왕이 주재할 G20 정상회의는 21∼22일 화상으로 진행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이슬람 수니파 대국 사우디와 터키는 최근 몇 년간 지역 패권을 놓고 경쟁하고 국제 이슬람단체 이슬람형제단 등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

특히 2018년 10월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총영사관에서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뒤 긴장감이 커졌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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