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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추가 확진 3명…거리두기 2단계에도 확산세 줄지 않아

송고시간2020-11-21 15:44

(순천=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순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고3 수험생도 확진, 진단검사
고3 수험생도 확진, 진단검사

(순천=연합뉴스) 20일 오전 전남 순천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2020.11.20 [연합뉴스TV 김경인 기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minu21@yna.co.kr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오후 3시 현재 모두 6명(전남 341~346번)의 전남 지역사회 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은 순천으로 2명(전남 342·343번)은 별량마을 관련 확진자이며, 순천 1명(전남 344번)은 접촉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주 2명(전남 345·346번)은 광주 신가병원 관련 접촉자들이다. 여수 1명(전남 341번)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다.

도내 지역사회 감염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두 자릿수로 올라선 이후 전날 18명 등으로 줄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대유행 이후 발생한 도내 확진자 151명 중 75명의 확진자가 나온 순천지역 감염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거리두기 강화 이후 이틀간 확진자가 11명으로 같은 기간 도내 확진자 24명의 절반에 육박한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감염 차단에 나서고 있지만, 발생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증상이 있든지 없든지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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