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공군부대서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4명(종합)
송고시간2020-11-21 15:48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는 제20전투비행단에 근무하는 장교(소위) A(20대)씨와 부사관 B(20대)씨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이 부대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부내 내 격리 중이었다.
격리 생활을 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써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는 지난 9∼10일 성 인지 감수성 관련 강의를 진행했는데, 강사(서울 동대문구 219번)가 먼저 확진된 후 강의를 들었던 장병 등 추가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sw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1 15: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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