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공모가 2만4천300원…23∼24일 공모 청약
송고시간2020-11-20 11:40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게이밍 기어(게임 관련 주변기기) 업체 앱코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2만4천300원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공모가 희망 범위(2만1천400∼2만4천300원)의 최상단이다.
수요예측에는 총 1천363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천141.02대 1을 기록했다.
이로써 공모 예정 금액은 609억원으로 정해졌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50만7천주이다.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23∼24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가능하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2001년 설립된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생산, 물류 시설을 확충하고 해외에 진출해 게이밍 기어 사업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20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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