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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복 많은 포항 철길 숲…문체부장관상 등 2개 수상

송고시간2020-11-19 17:59

포항 철길 숲
포항 철길 숲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명물인 철길 숲이 각종 생태나 환경 관련 평가에서 잇달아 상을 받았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개최한 '15회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누리쉼터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이 제출한 30여 개 작품과 경쟁해 녹색생태도시 분야에서 철길 숲으로 수상했다.

시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생태복원협회 주관 '20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도 우수상을 받는다.

철길 숲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분야 우수상,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시민 사람의 질 향상' 분야 최우수상,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우수사례 평가에서 도시 숲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도심에 있던 포항역이 고속철도(KTX) 신설과 함께 외곽지인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이전하고 효자역에서 옛 포항역까지 이어진 철길에 기차가 다니지 않자 도심 관통 녹지축인 철길 숲을 만들었다.

2015∼2018년 258억원을 들여 4.3㎞ 구간, 12만㎡ 철길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나무와 꽃, 조형물을 배치했다. 화장실과 음악분수 등도 설치해 2019년 5월 개장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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