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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기획전시 '레인보우-와이어' 21일 개막

송고시간2020-11-19 16:29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 8명 입주작가 작품전

알렉산드르 에레 'What lies…'
알렉산드르 에레 'What lies…'

[부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기획전시 '레인보우-와이어 2020'(Rainbow-Wire 2020)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형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 8명의 입주작가 작품전으로 열린다.

8인의 작가는 김순임, 이상엽, 조민선, 최례, 최원규, 편대식, 홍준호, 알렉산드르 에레 등이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무한대의 사색'.

'무한대의 사색'은 2020년도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주제이기도 하다.

홍티아트센터에 입주한 여덟 명의 입주작가들은 '왜 예술을 시작했고, 어떤 것을 표현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그동안 작업을 진행했다.

편대식 작가는 연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최근 작업한 '연경'(Black Lead Mirror) 시리즈는 나무판 표면을 다듬고 그 위에 연필을 칠하는 과정의 작업이다.

이상엽 작가의 'Love-195' 시리즈는 2018년 연말부터 진행한 작업이다.

유엔이 발표한 지구상의 나라 수가 195개국인 것에 착안해 총 195개의 캔버스를 만들었다.

캔버스 하나는 한 국가를 뜻한다. 각 나라의 정치관, 세계관을 3∼4가지 색으로 표현했다.

이상엽 'Love-195'
이상엽 'Love-195'

[부산문화재단 제공]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알렉산드레 에레는 홍티아트센터에서 작업하는 동안 부산 일대의 문화적 지식을 탐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What lies beyond the horizon'은 부산의 여러 지역에서 촬영한 바다 지평선을 작가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작가는 주민들이 바다를 지나는 엄청난 양의 배에 생각보다 관심이 없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이 최면적이라는 점을 작품에 표현했다.

전시는 코로나19 예방 준칙에 맞춰 방문자 명단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으로 진행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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