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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 영호남 협력사업 해결 한 목소리

송고시간2020-11-19 15:43

국무총리에게 '화합 인도교 조성' 등 6개 사업 정책 제안·건의

남해안남중권발전협, 국무총리실 방문
남해안남중권발전협, 국무총리실 방문

[남해안남중권발전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남해안 남중권 발전의 공동 협력사업 6건을 정책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의한 공동협력사업은 협의회 소속 9개 시·군의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및 국제행사 유치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협력, 남해∼여수 도로(해저터널) 건설,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공동협력, 영호남 화합의 인도교 조성,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등이다.

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은 이날 국무총리에게 이들 사업의 정책적 반영을 한목소리로 건의하는 등 지역민의 숙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전달했다.

윤상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이 심화하고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시점에서 남중권 협의회가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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