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마무리
송고시간2020-11-19 15:13
경남 89개소·전남 28개소, 지역 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회 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올해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안전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점검한 하수처리시설은 경남지역 89개소(밀양 31개소, 함안 21개소, 창녕 37개소)를 포함해 모두 117개소다.
공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 2종 시설물에 해당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자체 등과 함께 실시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확보와 유지관리 기술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전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9 15: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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