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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습격차 해소방안 등 공론화해 정책 반영한다

송고시간2020-11-19 12:00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한 교육환경과 관련해 학생·학부모·교사와 시민의 의견을 듣는 '2020 서울교육 랜선 공론화'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론화는 3가지 주제에 대해 사전 여론조사와 시민참여단 구성, 온라인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이달 2∼8일 학생·학부모·교사 등 3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등교(수업) 현황, 학습 현황에 대한 인식 조사를 했고, 응답자 가운데 공론화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200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3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21일에는 '학생 안전에 따른 등교 형태, 학생 학습권 보장'을 주제로 학습권 균형에 초점을 맞춘 등교 형태와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고, 22일에는 학습격차 해소 방안과 학교 간·학교 내 격차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 달 5일에는 '디지털 시대, 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성교육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눈다.

교육청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론화 추진위원회'를 꾸려 공론화 과정을 검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최종 공론화 결과가 반영된 정책권고안은 다음 달에 나올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민들이 서울 교육에 대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근본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시행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 신뢰받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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