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삼성 타워에서 코로나19 잇단 확진
송고시간2020-11-19 08:09
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 직원 확진 판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서초구 '삼성생명[032830] 빌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19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 서초 타워' 3개 빌딩 가운데 'A동' 삼성생명 빌딩에 근무하는 삼성생명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감염자가 근무한 층을 소독하고 같은 층 근무자들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삼성전자[005930] 사옥이 있는 서초 타워 'C동'에 입주한 삼성자산운용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됐다.
최근 서초구에서는 아파트 사우나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9 08: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