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넘어지며 남해고속도로에 바지락 '와르르'…1명 경상
송고시간2020-11-18 22:01

[독자 송영훈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18일 오후 8시 55분께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냉정분기점 인근에서 1t 트럭이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이 운송 중이던 바지락이 도로 위로 쏟아져 한동안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또 뒤따르던 모하비 SUV 차량이 트럭을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50대 운전자가 경상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트럭이 미끄러지며 전도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8 22: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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