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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낙연에 "뼈 아프면 임대차법부터 고쳐라"

송고시간2020-11-17 21:03

인사말하는 유승민
인사말하는 유승민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 '희망 22' 사무실에서 '결국 경제다'를 주제로 열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보수진영 대권 잠룡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7일 최근 부동산 시장 혼란에 대해 '뼈 아프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향해 "민주당이 혼자 통과시킨 임대차 3법부터 원상복구하라"고 직격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뼈 아픈 패착을 야기한 23회의 부동산 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택 금융을 규제만 할 것이 아니라, 전월세 보증금 대출·주택담보대출을 보통 시민들에게 더 확대해야 한다"며 "청와대와 정부의 책임 있는 사람들을 다 해임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 사람들로 팀을 다시 짜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임대주택 대부분을 공급해온 민간시장 기능을 되살리고,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풀고 택지를 공급하는 등 부동산 정책 대안들을 제시했다.

유 전 의원은 이 대표가 국토부 대책에 오피스텔과 상가건물, 호텔방을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밝힌 점을 언급하며 "어느 국민이 이것을 해결책으로 보겠느냐. 기가 막힌다. 이래서 이 정권은 안 된다"고 비판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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