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일학습 병행 사업' 참여 우수 중소기업 비중 40%로 확대

송고시간2020-11-17 17:02

현재 30%에서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인사말 하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인사말 하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7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청년이 기업에 채용돼 현장 훈련을 받고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을 받는 '일학습 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이재갑 장관 주재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2023년 일학습 병행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일학습 병행 사업은 독일과 스위스 등 기술 강국의 도제 제도인 '일터 기반 학습'을 국내 현실에 맞게 설계한 것으로, 2014년 도입됐다. 지금까지 1만6천개 기업의 근로자 약 10만명이 참여했다.

노동부는 일학습 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비중을 현재 30%에서 2023년에는 4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훈련 방식도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성과 중심 현장 교육훈련'으로 전환한다.

이 밖에도 ▲ 도제 학생(특성화고 학생)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견학 등 '잡마켓'(Job Market) 도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비대면 훈련 확대 ▲ 일학습 병행 자격의 활용도 제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ljglor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