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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코로나19 방역 1.5단계 준해 강화하라"

송고시간2020-11-16 16:03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6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업종이나 시설별로 1.5단계에 준해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다소 낮췄는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빌미를 제공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사흘 사이 음성군 벧엘기도원 거주자 등 10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현재 218명까지 늘었다.

이 지사는 "노인과 장애인 관련 소규모 거주 시설이나 집단 합숙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시설을 조사해 특별 방역을 펴고,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내 공무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데 다른 시·도는 확진 사례가 있는 만큼 스스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된 오송 화장품 산업단지와 관련해 "이 지역의 화장품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오송을 중심으로 충북이 세계적인 화장품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내년에는 시·군별 재정상태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경제효과를 많이 낼 수 있는 사업으로 건물을 짓거나 땅을 사는 개념이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고 강조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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