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체험 비행 중 경비행기 추락…2명 중상(종합)
송고시간2020-11-14 19:10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체험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오후 4시 24분께 영암군 군서면 한 도로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교관 A(40)씨와 체험을 위해 동승한 B(47)씨 등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남 영암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전남의 한 경비행기 교육원에서 체험 비행 중이었으며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비행기가 추락한 지점은 도로와 논 사이 풀밭으로,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착륙 도중 비행장 인근 도로변에서 전깃줄에 걸렸다는 탑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4 19:1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
강원래 '방역 꼴등' 발언 사과…"심려 끼쳐 죄송"댓글수 129
-
"내 피엔 항체가 가득"…전광훈 동대구역서 기자회견댓글수 106
-
"조국 딸 의사면허 정지하라"…靑국민청원 등장댓글수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