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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여야 의원, 연립여당 대표와 한일관계 개선 논의

송고시간2020-11-13 12:04

야마구치 대표 "더 신뢰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 싶다"

김진표 "현안 타개하는 환경 조성 가능하지 않겠냐"

한일의원연맹, 일본 연립 여당 공명당 대표와 회담
한일의원연맹, 일본 연립 여당 공명당 대표와 회담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한일의원연맹(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소속 여야 의원들이 13일 오전 일본의 연립 여당인 공명당 본부를 방문해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 등과 회담하고 있다. 2020.10.13 hojun@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을 방문 중인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13일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일본 공명당 대표와 회담했다.

이날 오전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 소재 공명당 본부를 방문한 김진표(더불어민주당)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은 야마구치 대표와 한일관계 개선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집권 자민당과 함께 공동 정권을 구성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지난 9월 한일 정상 간 전화통화를 언급하면서 "이것을 출발점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더 신뢰 깊은 관계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양국의 의원연맹을 통한 교류 강화를 꾀하려고 한다며 "양국 정상이 현안을 타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전혜숙·김한정 의원, 국민의힘 이채익·김석기·성일종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 7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12일 일본을 방문했다.

김 회장 등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를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와 면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가 총리가 취임 후 한국 국회의원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일제 강점기 징용 문제에 관한 포괄적 대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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