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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개인항공기' 산업 육성…경남도, 국제 학술회의 개최

송고시간2020-11-13 13:00

학술대회 전시 기체
학술대회 전시 기체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미래형 개인항공기'(PAV)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진주시·사천시·고성군과 공동으로 '2020 도심항공교통(K-PAV) 국제 학술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이 날 학술회의는 자율 주행 등 빠르게 발전하는 PAV 관련 기술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이랑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이행안'과 에릭존 보잉코리아 대표의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보잉의 비전' 기조발표, 현대자동차 등 도심항공교통 개발 국내·외 선두기업들의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 산업에서 비행체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현황·특성 등을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비행체 기술의 육성방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월 23∼24일 개최한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 대회 수상 기체와 국내 유인 드론 개발 기체 11점도 전시했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올해 '미래형 개인항공기 기술 경연대회'에 우승한 PAV는 기술 성능이 향상돼 활주로 없이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라며 "도는 미래형 비행체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시험·평가·인증 기반 구축과 무인기 산업의 생산 기지화를 추진해 경남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향후 무인기 연구개발·제작·시험비행 등 모든 단계가 집적된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사업'과 '하이브리드 스마트 경량항공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연구 용역' 등 항공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방침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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