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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작가 김지연 사할린서 한인 이산 아픔 담은 사진展

송고시간2020-11-12 15:47

다큐작가 김지연 사할인서 '역사의 얼굴' 사진전
다큐작가 김지연 사할인서 '역사의 얼굴' 사진전

러시아 사할린주립미술관은 러시아·중국·일본 거주 한인의 삶을 담은 김지연 작가의 '역사의 얼굴' 사진전을 20일까지 연다. [이예식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사할린주립미술관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20일까지 이산의 아픔을 담은 '역사의 얼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에는 20여년간 사할린 한인·고려인·조선족·재일동포 사회를 촬영해 오면서 '사할린 한인' 사진집을 내기도 한 김지연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는 이주한 지역에서 뿌리를 내려 우리말을 가르치고 전통문화를 보전해온 한인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와 2차 세계대전 후 남겨졌던 한인과 그 후손들의 삶, 일본에서 혐한시위의 주된 공격대상이 된 조선학교, 구한말 건너와 독립운동을 펼쳤던 중국 조선족의 후예 등이 소개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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