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증축공사 마치고 재개관

임미나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이 증축 공사를 마치고 13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 신천빗물펌프장 4∼5층에 들어선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은 하루 평균 이용자가 500여 명 이상이었다.

구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증축 공사에 들어가 4층 공간을 176㎡가량 넓혔다. 영유아실 내부를 새로 단장하고 열람실 공간을 확장했으며 프로그램실 2곳을 새로 만들었다.

구는 코로나19로 독서와 여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북토크, 세계문화 스토리텔링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min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12 08: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