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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 주변 주거지 축산물시설 불허…지식산업센터 유도

송고시간2020-11-12 09:00

독산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독산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인 금천구 독산동 1001번지 일대는 독산역과 시흥대로 사이의 약 31만7천235㎡ 규모 준공업지역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독산역) 옆 역세권임에도 산업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혼재돼 있고 독산우시장으로 인한 축산 관련 부산물 악취 등으로 인해 도시 환경이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역세권 주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심성 강화, 문화특화가로(벚꽃로18길) 조성을 위한 건축물 용도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주거기능 밀집지역 내 공장 등 산업시설과 축산물 관련 시설을 불허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아울러 독산역 주변에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해 준공업지역 기능 강화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유도하고 문화시설 등 지역 내 부족한 생활기반시설(SOC)을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주요 사업과 연계해 산업-주거의 상생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 공연장·공방 등 예술·문화 관련 용도를 권장하는 특화가로 계획을 수립했다.

전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광진구 자양동 57-153번지 일대에 50+(중장년세대) 캠퍼스를 건립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계획안과 혜화역 인근 동성중·고등학교 시설 경계를 조정하는 내용의 대학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도 가결됐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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