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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 광주·전남 토지 4천123만㎡…여의도 14배

송고시간2020-11-11 11:19

외국인 보유 우리나라 토지 (PG)
외국인 보유 우리나라 토지 (PG)

[정연주,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외국인이 보유한 광주와 전남지역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광주 시내 토지 면적은 총 260만㎡다.

등록 단위로는 645필지이고, 공시지가로는 3천62억원에 이른다.

전남 도내 외국인 보유 토지는 5천44필지 3천863만㎡로 집계됐다.

토지 가치를 환산한 금액은 공시지가 기준 2조5천202억원이다.

면적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전남의 토지는 4천390만㎡인 경기에 이어 전국 17개 광역지역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했다.

광주와 전남을 합산하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면적은 4천123만㎡이다. 290만㎡인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에 달한다.

홍 의원은 "장기적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비중이 증가한다면 국가적인 문제가 될 수 있을지 분석해 합리적인 입법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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