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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산 빨라져…누적 확진자 11만명 돌파

송고시간2020-11-10 22:02

스가 총리 "최대한의 경계감 가지고 대처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0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 현재 1천279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1만1천32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1천864명이 됐다.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전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964명 수준으로 직전 일주일 평균(705명)보다 250명 이상 증가 폭을 확대했다.

이날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신규 확진자 293명이 새로 보고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23.7명으로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올해 8월 하순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홋카이도(北海道)는 엿새 연속 신규 확진자 100명을 넘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신규 양성자(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는 날이 자주 있어 최대한의 경계감을 가지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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