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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서 IS 공격으로 11명 숨져"

송고시간2020-11-09 18:01

이슬람국가 (IS) 자폭공격 (PG)
이슬람국가 (IS) 자폭공격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외곽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밤늦게 IS 잔당이 바그다드 남부 알-라드와니야 지역의 감시탑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알-라드와니야 감시탑은 이라크 정부가 지원하는 하세드 부족의 무장세력이 주둔하는 곳이다.

보안 소식통은 "IS가 감시탑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을 가해 하세드 부족 전투원 5명과 현지인 6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AFP 통신은 의료진을 통해 사망자 수를 확인했으며, 부상자 8명이 바그다드 중심부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IS는 2014년 이라크 국토의 3분의 1을 점령했으며, 바그다드 외곽까지 세력을 떨쳤다.

그러나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 이라크 정부는 2017년 말 IS를 축출하는 데 성공했으며, IS는 지난해 3월 최후의 거점이었던 시리아 바구즈를 함락당한 이후 공식적으로 패망했다.

그러나 IS 잔당들은 이라크·시리아 등을 거점으로 암약하며 지금까지도 테러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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