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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한미, 바이든 행정부서도 연합방위태세 만전…北 동향없어"(종합)

"한미 국방당국, 한반도 현안 긴밀 소통 중…향후 변화 대비방안 검토 중"

국방부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정빛나 기자 = 국방부는 9일 "한미 국방부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 대선과 관련해서 한미 국방당국은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국방부가 자체적으로 박재민 차관 주관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 중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미 간에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협상 등 여러 국방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새로 들어서게 될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정책 기조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문 부대변인은 "미 대선 결과 소식이 전해지고 난 다음에 일요일(8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출근해서 한미동맹 국방 현안에 대한 관련 보고를 받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욱 장관도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방위비 협상 관련 전망을 묻는 질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과는 조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럼에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 협상이 될 지는 협상해봐야 알 것 같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국과 미국은 올해부터 적용될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SMA) 체결 협상을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타결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지난 3월 말 작년 분담금(1조389억원)에서 13%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 대선 이후 북한의 특이동향을 묻는 말에 "현재까지 없다"고 답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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