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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 트위터에서 '루저' 검색하면 트럼프 계정이 맨 위에

송고시간2020-11-08 07:13

트위터 "사용자들의 트윗 분석해 자동으로 생성되는 검색 결과"

'패배자'(loser)를 검색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제일 먼저 나오는 트위터 화면
'패배자'(loser)를 검색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제일 먼저 나오는 트위터 화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랑한 소셜미디어 트위터도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패배를 '선언'(?)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대선 승리를 발표한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패배자'(loser·루저)를 검색하면 사용자 중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가장 먼저 뜬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정책 발표도 트위터를 통해 할 정도로 트위터를 애용해왔다.

이에 대해 트위터 측은 검색 결과는 사람들이 트윗에 해당 용어를 사용하는 방식을 분석해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트위터는 성명에서 "어떤 계정이 특정 용어와 함께 자주 언급되면, 알고리즘에 따라 함께 표시된다"며 "이는 일시적인 것이며 이용자들의 트윗 방식에 따라 계속 변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 근거 제시 없이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고 주장한 트윗에 "이 트윗이 작성된 시점에 공식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경고 메시지를 달기도 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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