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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일가족 n차 감염 3명 추가…해외입국 4명도 확진(종합)

송고시간2020-11-07 10:51

일가족 관련 2천100여명 검사, 24명 확진…총 누적 346명

코로나19 n차 감염 (GIF)
코로나19 n차 감염 (GIF)

[제작 남궁선]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 일가족 5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해 2차 감염 이상의 n차 감염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창원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경남 343번)과 30대 남성(344번), 70대 여성(34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창원 일가족 중 50대 아버지(322번) 등과 접촉해 확진된 331번, 335번의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다.

343번은 창원 일가족과 접촉한 331번, 339번과 함께 지난달 30일 운동과 식사를 했다.

344번과 345번은 지난달 25일 창원시 내 예식장과 대중 사우나를 각 방문했다.

예식장과 사우나는 창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곳이다.

방역당국은 창원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지금까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2천116명을 검사했다.

이 결과 최초 확진자인 고교생 321번을 포함해 24명이 양성, 1천98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95명은 검사 중이다.

해외 입국자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산시에 사는 40대 여성(346번), 70대 남성(347번), 60대 여성(348번), 40대 남성(349번)이 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일가족인 이들은 지난 3일 터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 n차 감염 확진자 및 해외입국자들의 구체적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46명으로 늘어났다.

299명이 완치 퇴원하고 47명이 입원 중이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7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며 "최근 식당, 야외 운동시설, 결혼식장, 뷔페, 대중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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