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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성범죄자 신상정보, 카톡으로 확인 가능"

송고시간2020-11-09 06:00

여가부, 25일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조두순 출소 앞두고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조두순 출소 앞두고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 출소를 두 달여 앞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골목길에서 관계자들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안산시는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0.10.13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성범죄자의 이름, 나이, 사진, 주소 등 신상정보를 모바일로도 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우편으로 알려왔지만, 배송 지연이나 분실, 개인정보 노출 같은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성범죄자가 동네로 이사를 오거나 다른 곳으로 주거지를 옮길 때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지 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연말까지는 기존의 우편 서비스와 모바일 고지를 병행하고, 내년부터는 모바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만 우편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모바일고지를 받고 싶은 세대주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밟으면 된다.

세대주가 아닌 사람은 성범죄자알림이 홈페이지(www.sexoffender.go.kr)나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서 별도로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여가부, 25일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여가부, 25일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

(서울=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성범죄자의 이름, 나이, 사진, 주소 등 신상정보를 모바일로도 고지한다고 9일 밝혔다. 2020.11.9.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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