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문학, 서예로 만난다…마산문학관 특별전 개막
송고시간2020-11-07 08:25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이 7일부터 '서예로 만나는 창원의 문학' 전시회를 시작했다.
마산문인협회, 창원문인협회, 진해문인협회 회원들이 창작한 시 작품 47편을 서예 작품으로 볼 수 있다.
한메서예연구원장 조현판 선생이 서예를 맡았다.
그는 창동골목, 마산항, 주남저수지, 용지공원, 천자봉 등 창원시의 다양한 모습과 전어축제, 아귀찜 같은 먹거리 이야기를 담은 시를 서예로 새롭게 풀어냈다.
마산문학관은 통합 창원시 출범 10돌을 맞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열린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07 0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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