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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신규확진 40명…직장내 감염 확산 이어져

송고시간2020-11-06 11:13

발열체크용 열화상카메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열체크용 열화상카메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하루 동안 40명 추가됐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52명→45명→25명→22명→42명→50명→40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40명)를 그 전날 검사건수(5천16건)로 나눈 확진율은 0.8%로 최근 15일간 평균과 같았다.

직장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됐다.

강서구에 있는 회사와 관련한 확진자가 전날 9명 확인되면서 전체 14명으로 늘어났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 4일 직원 5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추가된 확진자는 직장 동료 5명과 지인 1명, 가족 3명이다. 방역 당국은 회사 직원과 가족 등 160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했고 현재까지 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회사는 사무공간에 칸막이가 설치돼 근무 중 비말로 인한 전파 우려는 적지만,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탕비실에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동대문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도 전날 확진자가 1명 나와 누적 4명이 됐다.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 집단감염 중 ▲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 ▲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2명 ▲ 영등포구 직장 관련 1명 ▲ 송파구 시장 관련 1명 ▲ 음악교습 관련 1명 ▲ 종로구 녹음실 관련 1명 ▲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등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 유입은 2명, 산발 사례나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 14명으로 집계됐다.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이다.

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6천235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53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천627명이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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