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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전문가 영입 스포츠 의류 OEM 진출

송고시간2020-11-05 11:59

나이키 아디다스 임원 출신…2025년 매출 3조3천억원 목표

인도 또는 미얀마 중 신발 생산기지 한 곳 추가 확보 계획

화승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신발·의류 전문가 영입
화승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신발·의류 전문가 영입

신발 부문 마이크(왼쪽) 부사장과 의류 부문 대런 부사장.[화승엔터프라이즈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글로벌 신발 제조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가 글로벌 전문가를 영입해 모자에 이어 스포츠 의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아디다스 그룹 신발 부문 임원이었던 마이크 앨리치노와 나이키의 의류 부문 임원이었던 대런 해밀턴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조2천억원 매출을 기록한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5년 3조3천억원 달성을 위해 아디다스, 리복 신발 ODM에 이어 나이키, 언더아머 모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뿐 아니라 스포츠 의류 OEM 사업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에서 스포츠 의류 부문 최고 운영책임자(COO)를 맡은 대런 해밀턴 부사장은 나이키에서 관리와 기획, 전략, 개발 업무를 30년 이상 수행하고 최근 6개국 55개 공장 총괄 책임자로 근무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신발 사업 COO를 맡은 마이크 앨리치노는 아디다스 그룹 신발 사업 부문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3개 지역 공장과 글로벌 개발부서 등을 직접 관리한다.

화승비나 베트남 공장
화승비나 베트남 공장

[화승엔터프라이즈 제공]

3개국(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에 신발 생산 현장을 보유한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인도 또는 미얀마 중 한 곳에 추가로 생산기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에 따라 아디다스그룹과 협의를 할 예정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이계영 대표는 "글로벌 전문가 영입을 통한 스포츠 의류 사업 진출과 수직계열화로 신발 ODM 기업에서 글로벌 스포츠 패션 ODM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2025년 매출 3조3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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