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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창밸리 조성 본격화…연구용역 착수

송고시간2020-11-05 08:51

이시종 지사 "세계적인 밸리로 만들 것"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 오송과 오창, 충북 혁신도시, 충주 일대를 바이오·첨단 정보기술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오창밸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창밸리 조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시종 지사와 대학·유관기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방향을 놓고 전문가 자문·토론이 이어졌다.

강호(강원∼충청∼호남)축 조성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오송 제3생명과학·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된 데 이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에 성공하면서 '제2의 경제부흥' 기회가 마련된 것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도는 기업·기관·연구소 지원과 교육·연구개발 환경 조성 방안을 마련, 오창밸리를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연구원이 맡은 이 용역은 내년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오창밸리를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지역으로 판단,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지사는 "다양한 정책제언과 논의사항을 연구계획에 담아 오송∼오창∼혁신도시∼충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 거점을 세계적인 밸리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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