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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곳 도시재생뉴딜 추가 선정…낙후지역 41곳 재건중

송고시간2020-11-03 15:54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3일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5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도내에서 추진 중인 관련 사업 대상지가 모두 4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이날 선정한 도내 사업 대상지는 평택시 신장동, 오산시 궐동, 군포시 당동, 용인시 신갈동, 화성시 사강리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 8곳, 2018년 9곳, 2019년 17곳, 올해 2곳 등이 이미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이다.

추가 선정된 5곳에는 모두 430억원의 국비가 지원돼 각종 정비 사업이 이뤄진다.

용인 신갈동 갈내마을은 인공지능(AI) 주차안내, 스마트 쓰레기통 및 순환자원회수 로봇, 드론순찰 안전망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용인 신갈동 도시재생
용인 신갈동 도시재생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 사강리 리본마을은 마을어울림센터 조성, 집수리 지원, 슬레이트 지붕 정비 등을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과 골목상권 재생이 이뤄진다.

군포 당동은 도내 최대 규모의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을 시행하고 공공임대상가와 상생협력상가, 공원·주차장을 결합한 멀티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포 당동 도시재생
군포 당동 도시재생

평택 신장동은 행복나눔센터 등 생활SOC 거점공간 조성, 노후주택 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해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평택 신장동 도시재생
평택 신장동 도시재생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 방식의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도는 563개 읍면동 중 237개(42%)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재생을 위해 매년 140억원 이상을 도시재생특별회계로 적립해 재원을 마련하고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대상지역이 늘어나는 만큼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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