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광주FC 유스팀, 2020 K리그 주니어 U18 리그 우승
송고시간2020-11-03 11:06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FC서울의 18세 이하(U-18) 유스팀 오산고등학교와 광주FC의 U-18 팀 금호고등학교가 프로축구 K리그 산하 유소년팀들의 주말리그인 '2020 K리그 주니어 U18'에서 정상에 올랐다.
A조(중부권역)에 속한 오산고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구리시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수원FC U-18 팀과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승점 26으로 조 우승을 차지했다. 10경기에서 무패(8승 2무)를 달렸다.
B조(남부권역)에서 경기를 펼친 금호고는 같은 날 전남 드래곤즈의 U-18 팀과 맞대결에서 0-1로 패했으나 최종 승점 21(6승 3무 1패)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올해 K리그 주니어 U18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늦은 6월 개막해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다.
예년과 달리 전·후기 리그를 나누지 않고 팀들의 원정 거리를 고려해 A·B조로 나눈 뒤, 같은 조에 속한 팀끼리 한 번씩만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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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1/03 11: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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