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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사무총장, 증상 있으면 검사"

송고시간2020-11-03 03:08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 사무총장이 증상을 보일 경우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의 규정에 따르면 그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그는 집에서 근무 중이며 계속해서 세계를 지원하는 그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날 트위터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괜찮은 상태이며 증상은 없지만, WHO 규정에 따라 앞으로 며칠 동안 자가 격리를 하고 재택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그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에서 화상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이날은 자택에서 참여했다.

그는 최근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데 대해 "지금은 지도자들이 나서고 사람들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하나로 합쳐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순간"이라며 "기회를 붙잡자. 아직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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