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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대통령기 장사씨름 단체전 우승…회장기 이어 2관왕

송고시간2020-11-02 15:45

증평군청, 대통령기 장사씨름 단체전 우승
증평군청, 대통령기 장사씨름 단체전 우승

2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증평군청 연승철 감독(윗줄 왼쪽 끝)과 서수일 코치(윗줄 오른쪽 끝)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증평군청(충청북도)이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올해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증평군청은 2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용인백옥쌀(경기도)을 4-1로 제압했다.

지난달 회장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증평군청은 이날까지 두 대회 연속으로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첫판 경장급(75㎏ 이하) 오준영(용인백옥쌀)이 박상욱(증평군청)을 두 번의 뒤집기로 물리쳐 용인백옥쌀이 먼저 한 점을 챙겼으나 이어진 네 판에서 증평군청이 파죽의 연승을 달렸다.

손희찬과 하관수, 황대성, 이청수가 모두 상대를 2-1로 제압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용인백옥쌀은 일반부 개인전에서 용장급(90㎏ 이하) 이정훈과 역사급(105㎏ 이하) 우형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단체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문경시청(경상북도)도 김성영과 김상현이 각각 경장급과 용사급(95㎏ 이하)에서 우승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경기 결과

▲ 단체전 입상팀

우승 증평군청(충청북도)

2위 용인백옥쌀(경기도)

3위 태안군청(충청남도) 경기광주시청(경기도)

▲ 개인전 체급별 우승

경장급(75㎏ 이하) 김성영(문경시청)

소장급(80㎏ 이하) 정은서(증평군청)

청장급(85㎏ 이하) 성창일(구미시청)

용장급(90㎏ 이하) 이정훈(용인백옥쌀)

용사급(95㎏ 이하) 김상현(문경시청)

역사급(105㎏ 이하) 우형원(용인백옥쌀)

장사급(140㎏ 이하) 신창호(경기광주시청)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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