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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광장서 또 경찰관 병·계란 공격받아

송고시간2020-11-02 02:52

지난 7월 프랑크푸르트서 발생한 소요 사태 현장의 경찰 [AFP=연합뉴스]

지난 7월 프랑크푸르트서 발생한 소요 사태 현장의 경찰 [AF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심 광장에 있던 시민들이 경찰관들을 향해 병과 계란을 던지며 공격했다.

1일 슈피겔온라인에 따르면 '핼러윈 데이'인 전날 밤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바헤 광장에 500∼800명 정도의 시민이 모여 있었다.

광장의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 유지 방침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경찰은 광장에서 남성 2명 간의 다툼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 상황에서 일부 시민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공격에 가담한 9명을 체포했으나, 이 가운데 8명을 증거 불충분으로 풀어줬다.

앞서 지난 7월에도 프랑크푸르트의 도심 광장에서 일부 시민이 경찰관에게 병을 던지는 등 폭력을 행사해 5명의 경찰관이 다쳤다.

지난 6월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수백 명이 폭동을 일으켜 경찰관 20명이 다쳤다.

당시 9개의 상점이 약탈당하는 등 40개의 상점이 피해를 당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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