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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대통령기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올해 2관왕

송고시간2020-11-01 16:27

경남대,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경남대,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경남대학교 모제욱 감독(오른쪽 끝)과 안윤효 안동시체육회 회장(왼쪽 끝)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경남대학교(경상남도)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회장기 대회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경남대는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단국대학교(충청남도)를 4-2로 물리쳤다.

지난달 열린 회장기 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팀인 경남대는 대통령기까지 제패하며 올해 열린 전문 체육대회에서 두 차례 연속 정상에 올랐다.

경남대는 경장급(75㎏ 이하) 최원준과 소장급(80㎏ 이하) 김혜민이 나란히 승리를 챙겨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선택권을 꺼내든 단국대는 장사급(140㎏ 이하) 김민성을 내보내 반격에 나섰다.

김민성은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김태환(경남대)을 쓰러뜨려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청장급(85㎏ 이하) 경기에서도 이병용(단국대)이 김태우(영남대)를 제압하면서 단국대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흐름은 다시 경남대 쪽으로 넘어갔다.

용장급(90㎏ 이하) 경기에서 강성인(경남대)이 신희호(단국대)를 눌렀고, 여섯 번째 판 용사급(95㎏ 이하) 경기에서 왕덕현(경남대)이 유정훈(단국대)을 상대로 잡채기와 안다리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전날 열린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영남대학교(경상북도)와 울산대학교(울산광역시)가 금메달 3개씩을 나눠 가졌다.

영남대의 이현서, 정종진, 박찬주가 각각 청장급, 용장급, 장사급 정상에 올랐고 울산대의 박봉식, 김준섭, 오성민은 각각 경장급, 소장급, 용사급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사급(105㎏ 이하)에서는 박민교(용인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회장기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경기 결과

▲ 단체전 입상팀

우승 경남대학교(경상남도)

2위 단국대학교(충청남도)

3위 용인대학교(경기도) 영남대학교(경상북도)

▲ 개인전 체급별 우승

경장급(75㎏ 이하) 박봉식(울산대)

소장급(80㎏ 이하) 김준섭(울산대)

청장급(85㎏ 이하) 이현서(영남대)

용장급(90㎏ 이하) 정종진(영남대)

용사급(95㎏ 이하) 오성민(울산대)

역사급(105㎏ 이하) 박민교(용인대)

장사급(140㎏ 이하) 박찬주(영남대)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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