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 관련 금품수수 의혹 충주시의회 의장 '무혐의'
송고시간2020-10-31 20:39
(충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태양광발전시설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충북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이 뇌물 수수 혐의를 벗었다.
31일 천 의장에 따르면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최근 천 의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했다.
천 의장은 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충주시의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아 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기소 의견으로 이 사건을 송치했으나,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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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31 2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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