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도로 공사 중 한국전쟁 당시 포탄 발견
송고시간2020-10-31 16:35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31일 낮 12시 53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서 도로 공사를 하던 근로자들이 포탄 1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인도 공사작업 중 지름이 90㎜인 낡은 포탄이 나왔다.
경찰과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6·25 전쟁 때 쓰인 전차 포탄으로 추정되며 오래돼 폭발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10/31 16: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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